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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대상인데 안내문 못 받았어요, 그래도 신청 가능한가요?

매년 근로장려금 신청 시즌이 되면, 많은 분들이 국세청으로부터 ‘신청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내 소득이 대상인데 왜 안내문이 안 오지?” 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렇다면, 안내문을 못 받으면 근로장려금 신청을 못하는 걸까요?



# 안내문은 ‘안내’일 뿐,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먼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안내문은 단순히 신청을 돕기 위한 알림 수단이라는 점입니다.

국세청이 전년도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선정해 보내지만, 자료 누락, 주소지 오류, 또는 기준 변경 등의 이유로 누락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즉, 본인이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안내문을 못 받아도 얼마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확인하고 신청하면 될까요?

신청 안내문이 없어도 다음 절차를 통해 본인이 대상인지 확인하고 직접 신청할 수 있어요.

  • 홈택스 웹사이트 또는 손택스(앱)에 접속
  • [장려금 · 연말정산 · 전자기부금]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신청서 직접 입력 → 본인 정보, 소득, 가족사항 기입

제출 후에는 국세청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 안내문 누락이 자주 반복된다면?

매년 소득이 일정한데도 계속 안내문이 오지 않는다면, 홈택스에서 본인의 주소지, 세대 정보, 소득자료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해보세요.

특히 주소 이전 후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소득 자료 제출이 누락된 경우 안내 대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 혹시 대상인지 헷갈린다면?

국세청 고객센터(☎126)나 세무서에 문의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후 대상 여부를 알려줍니다.

또는 [장려금 모의 계산] 서비스를 통해 예측할 수도 있어요.



# 마무리 요약

✔ 안내문을 못 받아도 신청할 수 있다
✔ 본인이 대상이라 생각되면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 가능
✔ 주소지 또는 소득 자료 오류로 안내문이 누락되는 경우 많음
✔ 신청기간 내에만 접수하면 심사 후 정상적으로 지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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