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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했는데 누락된 것 같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근로장려금을 분명히 신청했는데, 지급 대상에서 누락됐다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이유로 제외됐는지 확인하는 방법부터, 다시 신청할 수 있는지까지 정확히 알아볼게요.

 

1. 신청 여부와 심사 결과 확인

가장 먼저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 접속해, 신청이 정상적으로 접수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경로는 다음과 같아요: 마이홈택스 > 신청내역조회 > 근로·자녀장려금

 

2. 안내문 받았는데도 누락?

국세청으로부터 신청 안내문을 받았음에도 누락되었다면,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했을 수 있습니다.

  • 가구원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을 초과한 경우
  • 총소득 기준 초과
  • 가구원 구성 오류

이런 경우, 국세청은 심사 결과 안내서에 탈락 사유를 명시하니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3. 실수로 신청 안 했을 땐?

신청 자체를 잊었거나 기한을 놓쳤다면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됩니다.

 

4. 결과가 너무 늦게 나오는 경우

정기신청의 경우 보통 8월 말, 반기신청의 경우 6월과 12월에 지급이 됩니다.
그 시기를 지나도 결과가 없다면 홈택스에서 다시 확인하거나,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에 문의해보세요.

 

5. 심사 결과가 부당하다면 이의 신청 가능

"나는 조건이 되는데 왜 탈락했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또는 세무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 요약 정리

  • 홈택스에서 신청 및 접수 여부 확인
  • 심사 결과서로 탈락 사유 파악
  • 기한 후 신청으로 재도전 가능 (10% 감액)
  • 필요시 이의 신청 제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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